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 동부권에 약 121만㎡의 신규 물류단지 설치를 추진한다.

2일 GH에 따르면 GH는 지난달 29일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경기 동부권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GH는 설명회를 통해 언택트 소비 급증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생활물류 처리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물류업계 현장 관계자들의 정책 제언을 들었다. 이 자리에는 쿠팡, CJ대한통운, 용마로지스 등 물류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석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경기 동부권 신규 물류단지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함으로써 경기도 및 국가 물류네트워크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김기웅 기자 woo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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