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는 2일 등교시간을 이용해 성리초등학교에서 경찰과 학교 관계자, 인천교통안전공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과 취약 사항을 점검했다. 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한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학부모와 시민에게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했다.

김용종 서장은 "등굣길 캠페인과 교통안전교육을 지속 실시해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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