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는 지난 1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한승희 의원과 공인회계사 황운연·허제필 씨를 위촉했다.

대표위원을 맡은 한승희 의원은 "예산집행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고 내실 있는 결산검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한 의장은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인 만큼 군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용되도록 엄격한 자세로 결산검사에 임해 달라"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강화군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한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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