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2일 임직원과 가족 26명이 참여해 인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은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빵을 만들고 이웃을 돕는 과정이 정말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소외아동에게 온기를 나누려고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빵은 도화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센터 ‘향진원’에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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