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ESG경영협의회는 2일 기호일보 15층 회의실에서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정기모임에서는 ESG 경영 세계 흐름과 대응 현황을 논의했으며 공급망 실사 대응 등급평가 개요, ESG경영협의회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논의했다.

서보원 ESG경영지원단장과 오영삼 교수, 박종곤 연구위원은 회의 내용을 회원들에게 설명하며 모임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 2월 협의회 회원사인 ㈜엠에스씨가 세계 최대 ESG 평가기관 EcoVadis의 ‘2024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실버등급’을 취득한 쾌거를 함께 축하했다.

김동원 경영협의회장은 "앞으로 모든 기업이 ESG 경영을 실천해야 하는데, 회원사인 ㈜엠에스씨가 모범적으로 좋은 등급을 받아 자랑스럽다"며 "EcoVadis 평가를 받는 제2·제3의 기업이 나오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열심히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녹색경영연구원 ESG경영지원단에서 적극 지원해 달라"고 했다.

정기모임에는 김동원 회장을 비롯해 최근영 ㈔글로벌녹색경영연구원 부총재, 이돈 원장, 서보원·김형기·오영삼 교수, 박종곤 연구위원, 기호일보 한창원 사장, 김재환 ㈔인천시유망기업연합회장, 김영훈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장, 성은동 ㈔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사무처장, 임재학 ㈔인천시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장, 김동훈 전 인천시비전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은혜 기자 ye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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