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6일까지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학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7일부터 8월 24일까지 16주간 운영되며, 미술·음악·무용·인문 분야 27개 강좌를 개설한다.

아카데미는 디지털 사진·한국화·서양화 등의 감각을 키우는 ‘미술 아카데미’를 비롯해 바이올린·통기타·드럼·우쿨렐레 등 악기연주를 익힐 수 있는 ‘음악 아카데미’, 한국무용·요가·라인댄스 등을 배우는 ‘무용 아카데미’,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폭 넓게 접할 수 있는 ‘인문 아카데미’로 구성된다.

안양시민 누구나 재단 홈페이지와 평촌아트홀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12만6천 원부터 16만 원까지이며, 1인 2강좌 신청 시 5% 할인혜택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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