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9시 36분께 파주시 문산읍 한 플라스틱 제조 창고동(1천980㎡)에서  불이 났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2대와 인력 98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3시간 4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당시 공장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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