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은 3일 시설물 안전 취약 시기인 해빙기에 대비해 인천항 건설현장 안전실태를 특별 점검했다.

인천항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와 남항 항만배후단지(아암물류2단지 2단계) 조성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현장 안전관리 상태와 해빙기 대비 취약 작업에 대한 안전대책 수립 여부를 살폈다.

또 건설장비, 고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굴착사면, 흙막이 가시설 등 해빙기 위험 요인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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