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2024년 세외수입 운영 시·군 종합평가(2023년 실적)에서 ‘대상’ 영예와 함께 시상금 4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실적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원 발굴·제도 개선 ▶입상·전담 조직 운영, 5개 분야 9개 지표의 세외수입 징수·운영 전반을 평가한다.

시는 법질서 확립과 민생 지원을 위한 체납(압류)차량 일제 정리 추진, 고질 체납자 가택수색, 징수 불가능한 납부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정리 보류를 통해 체납액 정리율을 높였고 징수대책보고회,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교육으로 신규 세입 발굴·제도 개선, 기관장 관심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자치의 소중한 재원"이라며 "적극적인 체납 징수활동을 통해 시 재정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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