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은 50여 명으로 구성, 11월까지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들은 공원 이용 주민에게 반려견 목줄·입마개 착용과 배설물 수거 관련 내용이 수록된 홍보물과 반려견 배변 봉투를 무료로 배부하며 펫티켓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병철 구자원봉사센터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펫티켓 문화를 정착해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행복한 부평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펫티켓은 ‘pet(반려동물)’과 ‘etiquette(예절)’의 합성어로,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지켜야 할 예의를 뜻한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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