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작가 김소연 일러스트레이터의 전시회 ‘스쳐지나간’이 오는 21일까지 경기도 북부청사 경기천년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지금의 나와 다른 나의 모습’을 주제로 ‘영웅을 인도하는 자’, ‘그의 등에서 날개가 돋아났다’, ‘운명을 따라가는 이야기’ 등 디지털 일러스트 38점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단, 7일과 10일에는 열지 않는다.

김소연 작가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이야기를 만드는 보드게임에 참여한 내 모습을 작품에 담았다"며 "전시회 방문객들이 앞으로도 제 작품에 관심을 가지리라 믿는다"고 했다.

의정부=이시모 인턴기자 sim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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