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2024 제1회 안성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성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은 경기도의원, 안성시의원, 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과 행정과장, 안성시 교육청소년과장, 명덕초등학교장, 안성여자중학교장, 어울초등학교 학부모대표 등 총 10명이다.

이날 지역협의회는 안성맞춤 공유학교 정책 안내와 사업계획 자문, 2024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예산 변경 안내, 2024 안성 경기이룸대학 사업 운영계획 자문과 적부 심사, 2024 안성 경기이룸학교 운영계획 자문과 공모 심사 결과 공유로 진행됐다.

안성맞춤 공유학교는 ‘안성맞춤유기’와 같이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안성지역교육 플랫폼으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경기이룸학교, 경기이룸대학, 지역기관 공헌 프로그램, 지역위탁형 프로그램 유형이 있다.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교육과 학교 밖 교육이 어우러져 학생 개인 역량을 충분히 키우는 안성교육의 큰 방향을 제시했다"며 "안성맞춤 공유학교가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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