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는 지난 2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수행할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 진행한다.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김정중·곽동윤 시의원을 비롯해 박성종(공인회계사), 안성진(공인회계사), 홍현선(세무사), 김기영(세무사), 이명재(세무사) 총 7명이다.

내실 있는 결산검사를 위해 방법과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수료한 위원들은 검사 기간 ▶결산개요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 결산 등에 대해 검사한다.

또 예산집행·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별 집행의 적정성과 목적에 적합한 집행, 예산집행 낭비 요인은 없는지 중점 살핀다.

전년도 결산검사 시 지적사항이 제대로 시정 또는 개선됐는지도 들여다본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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