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청사 1층에서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자원순환가게는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회수한 후 인센티브를 제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에 기여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매주 3일(월,수,금)로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수거 품목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분리된 페트병, 플라스틱류, 캔류, 종이 박스 등이다.

한윤정 동장은 "자원순환가게를 통해 ‘자원 재활용 문화’가 확산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적극 유도해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