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3일 신규 임용된 일반직공무원의 직무와 조직 적응력을 향상하는 멘토링 결연식을 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역 각급기관에 근무 중인 신규 공무원 17명에게 적응과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총 5개 조로 나눠 조별 멘토 2명을 배정했다.

행정실장으로 구성한 제1멘토는 현장에서 겪게 될 새내기공무원의 고충 상담자로, 급여담당자로 구성한 제2멘토는 실질적인 업무 지원자로 활동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팀별로 정기 ‘멘토링데이’를 지정해 정보를 공유하고 연수를 하도록 지원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멘토링으로 선·후배 공무원이 함께 발전하고 소통하며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질 높은 교육 행정 서비스를 펼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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