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전문기업 ㈜경신은 50주년을 맞아 최근 신규입사자 120명의 성공적인 온보딩과 조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6차수 리텐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4일 알렸다.

리텐션 프로그램은 ▶조직생활에 대한 리뷰▶셀프리더십▶잡크래프팅▶실천다짐 등 회사생활 적응을 위한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인천상공회의소와 KIB Cluster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신규입사자들에게 자신의 업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가치를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서로에 대한 축하와 즐거움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직원은 "프로그램 구성이 너무 알차 2일이라는 기간이 아쉬웠다"며 "참가자들과 격려의 메시지를 나눈 활동이 가슴에 와닿았다.많은 직원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산 인사총무팀 전준 선임매니저는 "신규입사자들이 업무몰입도와 조직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와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텐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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