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5일부터 개최되는 갈산누리봄축제를 앞두고 지난 3일 양평읍 기관·단체와 함께 새봄맞이 수요 클린캠페인을 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축제를 방문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평읍 이장협의회, 누리봄축제추진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기동순찰대, 적십자제일봉사회,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들 주요 기관·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갈산공원 야외무대,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같은 장소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매력양평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전진선 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이른 새벽부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행정을 실천해 깨끗한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양평=이시모 인턴기자 simo@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