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관내 연성대학교 항공서비스과 학생들로 구성된 안양소방서 대표팀이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알렸다.

소방서에 따르면 일상생활 주변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가상의 심정지 상황을 설정, 심폐소생술 처치의 정확도를 심사하는 이번 대회에서 안양소방서 대표팀은 대회 참여 대학부 및 일반부 22개 팀 가운데 우수상을 받았다.

팀 대표로 나선 하수경(21)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심정지 시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처치 방법을 정확하게 배울 수 있었다. 언제 어디서든 가장 먼저 나서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승무원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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