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화도읍 창현리에 3천280㎡ 규모로 공영 도시농업 농장을 개장했다.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는 화도읍 창현리 582의 5 일원에 3천280㎡ 규모 창현 공영도시농업농장을 개장했다고 4일 알렸다.

지난해 1호 월산 공영도시농업농장에 이어 개장한 2호 창현 공영도시농업농장은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설 기준을 충족한 농장형 도시농업시설이다.

화도 주민들은 지속가능한 문화를 영위하는 삶의 방식인 ‘퍼머컬처’ 교육을 받고 정원형 텃밭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도심(와부읍 도곡리 1051의 1 일원) ▶다산(삼패동 527의 1 일원) ▶내각(진접읍 내각리 337의 10 일원) ▶월산(화도읍 월산리 424 일원) 4개 텃밭을 운영한다.

친환경 도시텃밭 분양은 최대 6대 1 경쟁률을 보였으며, 약 900가구가 피분양자로 선정됐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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