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이 4일 유아 안전교육 공간 ‘유아안전지역’을 개관했다.

유아안전지역은 화재안전, 지진 체험 등 다양한 안전교육활동을 체험하는 공간이다.

프로그램은 교육부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기준으로 유아의 흥미와 발달 단계를 고려했다.

체험지역은 가정, 유치원, 우리동네 안전 3개 지역 14개 코너로 꾸렸다. 전문강사와 함께 화재, 지진, 태풍, 버스 체험 등 31개 프로그램을 80분간 진행한다.

조경숙 안전교육관장은 "유아 스스로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생활 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했다.

구자훈 기자 hoo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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