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시 계양구에 새롭게 조성된 대단지 아파트에서 택배기사의 승강기 사용을 지적하는 입주민의 ‘갑질’이 발생했는데.

○…엘리베이터로 짐을 옮기던 택배기사에게 한 입주민이 "돈도 안 내면서 왜 승강기를 이용하느냐"고 발언한 사실이 유명 부동산 애플리케이션 내 해당 아파트 커뮤니티에 게시돼.

○…택배기사가 힘들어하며 "아파트가 너무 유별나다"는 하소연을 듣고 다른 입주민이 해당 글을 올렸다고.

○…같은 아파트 입주민들은 해당 커뮤니티에 "막말하지 말아라", "아파트 품격 떨어뜨리는 수준 낮은 행동은 하지 말아라" 등의 반응을 보여.

우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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