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민생 해결 정답 찾겠다."

국민의힘 김용태 포천·가평후보가 4일 가평군 조종면과 청평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조종면에서 주택연금을 연계한 실버타운 조성, 현리~포천~진접 버스 운행 개선,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지에 명품 주거 단지 조성, 노인복지관 신축 포함한 노인전문시설 건설 및 파크골프장 설치, 운악산 복합관광 개발 등 조종면 연관 공약들을 설명했다.

이에 조종면 주민들은 김 후보에게 "가평읍 등에 있는 노인복지관은 너무 멀어서 조종면에 노인복지관을 지어달라"고 부탁했다.

오후에 청평면을 방문한 김용태 후보는 청평면 현안인 내수면연구소 부지 활용방안, 국군청평병원 부지 활용, GTX B노선 청평역 정차, ITX 청평면 정차 횟수 증대, 용산까지 전철 진입, 잠실⇔청평⇔상천 광역버스 노선확대, 호명산터널 조기 착공, 호명산 케이블카 설치, 119응급차량 구리시(한양대)까지 확충 공약 등을 주민들과 협의했다.

주민들은 특히 내수면연구소 부지에 카페촌, 어린이 물놀이 센터, 아쿠아리움, 여울시장 등이 어우러진 관광인프라를 조성해달라고 건의하였다. 이에 김용태 후보는 국민의힘이 여당인 이점을 적극 살려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 현안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용태 후보는 선거 기간 동안 포천시·가평군 현장에서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국민 속으로 소통’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경청하고 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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