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가 이웃사랑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바디 측정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5일 알렸다.

찾아가는 어린이 인바디 측정 서비스는 헬스케어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체육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공사 스포츠센터 강사가 개인 맞춤 건강관리를 제공하며 지역아동의 건강한 일상과 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인바디 장비와 공사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해 신체계측과 체성분 분석 결과에 따른 영양 관리 및 체형관리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간식도 함께 전달했다.

이는 작년에 이어 2년째 이어지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사는 올해 분기별로 2곳의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원명희 사장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바디 측정 서비스로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올바른 건강지식 습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는 기업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