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에 위치한 법무부 서울소년원(고봉중·고등학교)은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새내기 ‘청렴 나무심기’를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청렴 나무 심기는 올해에 임용된 보호직 신규공무원 2명이 멘토인 선배 공무원들과 함께 성명, 임용 날짜, 공직 다짐을 기입한 명찰을 ‘청렴 내나무’에 직접 걸고, 자신의 공직 다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오늘의 행사가 큰 버팀목이 될 것임을 다짐했다.

이영면 원장은"식목 행사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 공직 생활을 하는데 청렴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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