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시흥시지속협)는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시흥시지속협 임시총회 및 민간대표회장 이ㆍ취임식을 진행했다고 7일 알렸다.

시흥시지속협은  민관협력 추진 기구로 시흥형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발굴하고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당연직 공동대표 시장, 의장과 위촉직 민간 대표 등 3명의 공동회장과 운영위원, 분과위원 등 현재 총 3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취임한 회장은 매화동에 소재한 도창교회 김주석 담임목사로 시흥YMCA 이사, 시흥실버인력뱅크 소장,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사 등을 겸임하며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수용 이임 회장은 임기를 마치며 "2년이란 짧은 시간 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협의회를 이끌 취임 회장과 함께 시흥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주석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협의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준 이수용 전 회장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지속 가능한 시흥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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