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청춘아지트 운영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청년아지트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 복합문화 공간이다.

청춘아지트 운영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공간을 청춘아지트로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네트워킹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면 시가 해당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급한다.

사업 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다. 자부담 없이 500만 원 범위에서 전문가 초청비(강사비), 홍보비, 인쇄비, 재료비를 관내 민간 공간 4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자격은 공고일인 지난 3일 현재 관내 소재한 등록업체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보유한 민간사업자, 법인 또는 단체다. 더욱이 월 1회 이상 모두 10회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보탬e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보탬e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년정책과(☎031-828-2172)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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