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김세윤 위원장은 사전투표기간인 5∼6일 양일간 도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관내사전투표함 및 우편투표함 보관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5일 광교2동사전투표소(광교2동 주민센터, 4층대회실)를 방문해 사전투표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6일에는 수원시영통구선거관리위원회의 관내사전투표함 및 우편투표함 보관상황 등을 점검하면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함 보안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경기도내 45개 시·군·구선관위의 관내사전투표함 및 우편투표함은 영상·출입통제·방범 등 3중 보안시스템이 완비된 장소에서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다. 사전투표함등 보관장소 CCTV 영상은 사전 신청없이 경기도선관위 청사 입구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24시간 열람할 수 있고, 시·군·구선관위에서는 사전에 열람신청서를 제출한 후 정규근무시간 중에만 열람이 가능하다.

김 위원장은 "4월 10일 선거일 투표에서도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끝까지 만전을 기하겠다"며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온전히 선거결과에 반영되도록 정확한 개표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건 기자 g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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