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글로벌 랜드마크에 옥외광고, 애니메이션 협업 영상 등 이색 광고를 선보이며 ‘비스포크 AI’ 메시지를 글로벌로 확산한다고 7일 알렸다.

앞서 삼성전자는 3일 서울, 파리, 뉴욕에서 잇따라 미디어데이를 열고 2024년형 비스포크 AI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 온·오프라인 영상 광고를 시작했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을 참신하게 표현한 영상으로 옥외광고를 진행했다.

또한 서울, 파리, 뉴욕의 미디어데이 개최 장소들을 배경으로 제작한 비스포크 AI 제품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삼성 소셜 채널에 공개했다. 서울편 영상에는 생성형 AI 아티스트의 작품을 활용하기도 했다.

이 밖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와 협업해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의 편의성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브랜드 영상도 선보일 계획이다.

 허수빈 기자 soop2@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