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02]이천시립월전미술관에서 오는 18일부터 6월 23일까지 두 달여간 2024년 봄 기획전으로 ‘Elegant Stones: 우아한 돌’ 전이 열린다.
오늘날의 돌 그림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로 이천시립월전미술관 1 · 2 · 3 · 4전시실에서 한국화 대표 작가 14인의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우리 시대 대표적인 한국화 작가 14인이 그린 돌 그림을 통해 이제 유행이 한참 지난 것으로 여겨지며 왜곡된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화가 어떤 방식으로 아름다운 화면을 보여줄 수 있는지, 이것이 얼마나 시각적 편안함과 자유로움, 심리적 감흥을 줄 수 있는지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서울 한벽원미술관에서 셔틀버스가 오후 1시에 출발한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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