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2시 17분께 인천시 계양구 목상동 계양산에서 불이 나 소방과 산림당국 등이 진화나섰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7일 오후 2시 17분께 인천시 계양구 목상동 계양산에서 불이 나 소방과 산림당국 등이 진화나섰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7일 오후 2시 17분께 인천시 계양구 목상동 계양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당국은 인력 36명과 진화 차량 1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산불 현장에 초속 2.3m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산불을 빠르게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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