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용태 포천가평 후보가 지난 5일 저녁, 포천시 소흘읍 송우사거리에서 청년들과 맥주미팅을 갖고 소통을 이어갔다.

청년들은 국민의힘 254개 지역구 후보 중 가장 젊은 김용태(33)후보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정치를 왜 하게 됐는지’, ‘어떤 정치를 하고 싶은지’, ‘여자친구는 있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또 청년들이 처한 여러 현안들과 어려움을 토로하고 이에 대한 김용태 후보의 의견을 물었다.

김용태 후보는 "비슷한 세대로서 누구보다 청년들이 처한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포천과 가평,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국가장학금·근로장학금 확대와 글로벌 E스포츠 국내 개최, 청년들의 국제활동 참여기회 확대,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지원" 등 자신의 청년공약들을 설명하고 우리 자신의 미래를 위해 꼭 이번 선거에 참여해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청년들은 젊은 후보에 대해 주위의 많은 친구들이 기대가 크다면서 김용태 후보가 포천과 가평의 발전을 위해 꼭 공약을 지키는 정치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