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포천시 소흘읍 송우4거리에서 박윤국 포천·가평 후보의  지원유세를 펼쳤다.

이재명 대표의 포천 방문은 지난 달 13일에 이어 두 번째 방문으로 포천·가평이 ‘박빙경합’으로 판세를 굳히기 위함으로 보인다.

유세장에는 강준모 공동선대본부장, 연재창·손세화·김현규 포천시의원과 지지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지지자들의 연호속에 연단에 올라선 이재명 당대표는 본인의 재판 일정 등 으로 바쁜상황임이지만 "포천·가평이 ‘박빙경합’이라는 얘기를 듣고 다시 한번 방문했다"며, 당시 자신이 경기도지사시절에 부탁했던 "수원산 터널 공사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느냐"며, 본인이 " 박윤국 후보와 함께 진행했던 포천공공산후조리원 준공여부"도 물었다.

그러면서 이재명 당대표는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 잘하는 박윤국 후보를 국회로 보내야 하지 않겠느냐"며 그러기 위해서는 "투표하지 않으면 힘들다" 지금 "이 정권은 투표를 하고 뽑은 정권인데도 국민을 거역하고 국민에게 고통을 주는 경우가 많다"며 "투표를 포기하지말고 바꿔야하고 멈춰야한다 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박윤국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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