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CJ ENM과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개방형혁신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CJ ENM과 협업 가능한 혁신 기술을 가진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 및 육성하고, 경기도 상생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적경제조직의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은다. 구체적으로 ▶CJ ENM 커머스부문의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 사업 참여를 통한 사회적경제조직 상품 육성 및 판로 개척 ▶CJ온스타일과 사회적경제조직과의 실증사업(PoC)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진행한다.

협약식에는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김지현 CJ ENM 커머스부문 전략기획담당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수요를 사회적경제조직과 연계해 해결 과제 제안, 기술 실증 등 긴밀한 협력을 지원하는 개방형혁신 사업을 진행 중이다. 관련 문의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가치연계팀(☎031-258-3249)으로 하면 된다.

김기웅 기자 woo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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