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와 고용노동부가 산업단지 중대재해 예방과 일자리 안정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안산시는 지난 5일 시장실에서 이경환 신임 노동부 안산지청장과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는 올해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됨에 따라 기업체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노동자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기관 간 협업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양 기관은 ‘2024년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소규모 사업장 위험성 평가와 컨설팅 ▶산업안전보건 교육 등을 공동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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