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지난 5일 출근길 전 직원에게 ‘청렴 새싹’을 나눠 줬다.

‘청렴 새싹’ 나눔 활동은 식목일을 맞아 사무실에서 키우기 쉬운 다육식물을 전 직원에게 나눠 주는 행사로, 교육지원청 직원이 청렴 새싹을 가꾸며 일상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내재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청렴 새싹 화분에는 2024년 광주하남교육 청렴 슬로건인 ‘청렴을 새롭게! 광주하남교육의 미래를 빛나게!’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 직원들이 청렴 새싹을 키울 때마다 청렴 의지도 함께 새기게끔 했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의 청렴 리더인 오성애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 새싹을 전 직원에게 나눠 줌으로써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은 물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청렴 행사를 주관한 감사과는 청렴 새싹 키우기 동기부여를 위해 하반기 청렴 문화 활동과 연계해 청렴 새싹을 잘 키운 직원에게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는 등 성장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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