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후보는 지난 6일 이천시 관고시장에 있는 ㈔한국다문화가정교육정책연구원 이천지부에서 열린 이주여성 창업설명회에 참석해 창업활동과 꿈을 키우는 이주여성들을 격려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창업설명회는 이천지역 기업 등에서 직장생활을 하거나 평생교육사, 통역사, 마사지숍 등 자영업을 하는 필리핀·베트남·캄보디아·중국·미얀마 출신 17명의 이주여성들이 모였다.
이들은 아이들 양육과 교육, 가족 지원 등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어카 등을 이용한 창업활동을 구상하고 논의하기 위해 이날 첫 모임을 가졌다.
송석준 후보는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예산 확보와 다문화 인식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조화의 정신으로 다문화가정과 이주여성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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