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음악역1939 야외무대에서는 지난 6일 3천여명의 관객들이 방문한 가운데  2024년 첫 GSL 뮤직 페스티벌이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이 중심이 되는 버스킹 공연과 피크닉 연주회를 시작으로 본 무대에서는 OST의 여왕 ‘린’과 전 먼데이 키즈 멤버이자 발라드의 정석 ‘임한별’ 등이 출연해 최고의 선율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자리에서 관객들은 풍선과 불빛을 흔들면서 뜨거운 환호성을 보냈고, 지정좌석뿐 아니라 음악역 1939 주변 잔디밭 등에서 즐겁게  공연을 즐기며 피크닉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열린 G-SL 공연에는 누적 관람객 약 1만 5천 명이 방문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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