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포트홀과 노상 침하 등으로 민원이 다량으로 접수된 도기동 일대 강변로와 공도초등학교 일대(용두리 187-3~만정리 874)의 도로에 대한 소파보수를 오는 10일부터 주·야간에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8일 알렸다.   

시는 올해 총 7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공사를 연간 단가 계약으로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3월까지 도로 내 포트홀과 크랙으로 인해 상태가 불량한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소재의 KCC스위첸아파트 일대와 한경국립대학교 사거리 일원 등의 재포장 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정만수 도로시설과장은 "강변로 공도초등학교 앞 재포장 공사 진행으로 인한 교통불편 등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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