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돈익 안양만안 국회의원 후보가 ‘안양천 벚꽃 라이딩’ 이색 선거운동으로 눈길을 끈다.

최 후보 측은 8일 보도자료에서 "‘바꾸면 봄이 옵니다’라는 콘셉트로 벚꽃이 만개한 안양천변을 자전거를 타고 주말을 맞아 벚꽃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수많은 나들이 인파 사이로, 이색적인 자전거 라이딩 팀이 눈에 띈다. ‘최돈익 안양만안 국민의힘 후보 지지 벚꽃 라이딩’이란 최 후보의 이름과 기호를 장식으로 새기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홍보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색적인 라이딩에 신기하게 바라보는 시선과 안양천변 곳곳에서 거리 홍보하는 최돈익 후보 운동원들의 응원의 목소리가 함께하며, 봄날 오후 벚꽃 가득한 안양천에 새로운 풍경이 펼쳐진다"며 "‘선거는 축제’라는 말을 시민들께서 조금이라도 실감하길 바란다. 주말 오후, 보는 이들의 마음도 따뜻해지는 홍보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의 박수도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최돈익 후보 측은 "‘최돈익 후보 지지 벚꽃라이딩’은 6일부터 시작해 선거일 전날인 9일까지 이어진다"고 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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