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용태 포천·가평  후보가 8일 포천시청과 가평군청을 방문해 백영현 포천시장, 서태원 가평군수를 만나 포천시와 가평군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김용태 후보가 백영현 시장에게 제안한 정책은 첫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둘째 포천-서울 환승없는 GTX 연결, 셋째 미래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 넷째 도농융합 ‘그린스마트시티’건설, 다섯째 지역 맞춤형 보육·교육·체육·의료·복지 정책 수립 등이다.

서태원 군수에겐 전달한 가평의 정책은 첫째 사통팔달 가평의 교통망 구축, 둘째 가평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지정 확정 및 ‘자라섬 국가정원’ 유치, 셋째 가평보건의료원 추진 및 방문 의료서비스 활성화, 넷째 청소년 문화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확충, 다섯째 청평면 공공기관 유휴부지 활용방안 공동 모색 등이다.

김용태 후보는 정책제안서 전달 후 "포천시민과 가평군민과 약속한 정책들은 반드시 지키겠다"며 "여당의원으로 당선된다면 백영현 포천시장, 서태원 군수는 물론 중앙정부와 경기도와도 잘 협의해 포천과 가평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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