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KGM)가 최근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24 KG 모빌리티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KGM 평택 본사에서 열린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한마음 장학회 운영위원들과 평택지역 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장학생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학회 운영위원회는 학생 1인당 160만~400만 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2011년 KGM 노동조합과 경영자(노경)이 1억5천만 원을 출자해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12년 동안 357명의 중·고·대학생들을 지원했다.

KGM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노경이 뜻을 모아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대표기업으로 지역 사회와 더욱 소통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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