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인천교통공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금은 인천교통공사 임직원들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급여에서 1만 원 미만의 우수리를 기부해 마련 한 기금이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많은 직원들이 급여 우수리에 동참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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