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인천 서을 후보가 본 투표를 앞두고 8∼9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하루 17시간 연속 선거운동을 진행하며 전 일정을 생중계하는 ‘세븐틴’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유튜브 생중계 및 SNS를 통해 일정 및 상황을 공유하며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기로 했다.

이용우 후보는 "해당 기간 도보 이동을 위주로 지역 주민들과의 접점을 최대화하는 등 진심을 전하는 선거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8일은 청라 1·2·3동을 9일은 검암경서동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 한 분 한 분이 이용우가 어떤 사람인지 직접 보고 평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음해와 비방의 구태 정치가 아닌 끝까지 절실하게 주민들을 만나 진심을 전하는 새로운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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