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논현경찰서는 지난 6∼7일 인천대공원 벚꽃축제에서 경찰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전했다.

최근 증가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인터넷 사기, 마약 등 범죄 예방 홍보와 함께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112신고 요령, 교통안전 퀴즈대회, 어린이 경찰복 체험, 아동 지문등록 등 홍보활동도 했다.

남동구 자율방범연합대와 시민경찰학교, 생활안전협의회도 공원 내외 무질서, 안전사고 예방 합동 순찰 등을 펼치며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되도록 힘썼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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