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발전본부, 인천공동모금회 나눔명문 골드 등극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으로 등재됐다.

8일 인천공동모금회에서 열린 나눔명문기업 골드현판·인증패 전달식에는 김성국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장을 비롯해 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 법인 기부자를 정회원으로 구분하고, 누적 기부금액에 따라 ▶1억 원 이상(그린) ▶3억 원 이상(실버) ▶5억 원 이상(골드) 회원으로 분류하는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이다.

영흥발전본부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인천공동모금회와 사회공헌에 앞장섰으며, 2022년 8월 인천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32호 실버회원에 가입했다.

그동안 펼친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전통시장 LED 지원사업, 다문화·한부모가족과 연계한 희망 꿈나무 심기 가족캠프, 인천지역 소외계층 지원사업이 있으며 실버회원으로 가입한 지 2년도 되지 않아 꾸준한 나눔으로 골드회원으로 승격됐다.

김성국 본부장은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으로 등재돼 영광이다"라며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자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얻은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인천지역 소외된 분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동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