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퇴직했거나 퇴직을 앞둔 5060(50∼64세) 신중년의 인생 2막 준비를 지원하는 12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공모로 선정한 6개 학교·기관이 맡아 진행한다.

총 240명 참여 규모로, 해당 프로그램(수강인원·운영기관)은 ▶자가 차량 정비 관리와 자동차 정비(20명·가천대) ▶신중년, 나도 강사다(20명·가천대) ▶디저트 플래너 양성 과정(20명, 동서울대) ▶테라리움 아카데미 1·2기(40명·신구대) ▶K-뷰티 전문가 양성 과정 1·2기(40명·을지대) ▶전시 해설가(도슨트) 양성 과정 2·3급(40명·성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 ▶반려동물과 함께하다(40명·도촌종합사회복지관) 등이다.

프로그램별로 오는 17일부터 11월 말까지 해당 기관이 지정한 장소에서 3주(9시간)~15주(45시간)간 수업이 이뤄진다.

수강 희망자는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에서 신청하면 된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