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가평 후보와 진보당 포천·가평위원회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2024년 2월 21일 합의한 민주·개혁·진보연합의 합의 정신에 따라 윤석열 정권 심판 민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정책연대에 합의한다"고 밝혔다.

진보당 이명원 부위원장은 "박윤국 범민주 단일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반드시 당선돼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폭주에 제동을 걸고 거부권에 가로막힌 법안을 재추진해 대한민국 국회가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민생을 지키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달라"며 지지를 밝혔다.

이들은 ▶개혁법안 재추진 및 정치개혁 완성 ▶포천시 축석고개 전두환 공덕비 철거 ▶노동취약계층 정책지원 등에 대해 합의했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양당의 일상적 협의·협력·정책연대 등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박윤국 후보는 "민주·개혁·진보연합의 합의 정신에 따라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당선돼 윤석열 정권 심판과 개혁 과제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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