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 오는 12일까지 승기사업소 앞 연수구 능허대로 벚꽃길에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연수구 능허대로는 매년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대표적인 벚꽃길이다. 공단은 벚꽃길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어린이 환경 그림도 관람하게 준비했다.

이번 환경그림 전시로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환경을 이해하고 시각적 감성전달을 통한 환경 중요성을 시민들과 소통하며, 환경 감수성도 함께 높이도록 준비했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한 해 시작을 알리는 벚꽃과 함께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과 환경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도록 전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를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환경보전을 다 같이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은혜 기자 ye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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