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동탄사업본부는 오산세교2지구 근린상업용지 1필지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7필지를 공급하기 위해 오는 18일 신청접수를 받는다.

오산세교2지구는 280만7천㎡ 규모로 지구 북쪽으로는 동탄신도시, 남쪽으로는 고덕신도시와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지하철 1호선,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도로와 연결된 편리한 교통여건을 지녔다.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상업용지의 건폐율과 용적률은 70%·500%이며 면적은 9천607㎡, 공급예정금액은 412억1천403만 원이다.

단독주택(점포겸용) 필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180% 허용 가구수는 5가구(4층 이하)이며, 면적은 179.8㎡~270㎡이다.

신청은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LH 청약플러스(https://apply.lh. or.kr)를 통해 전자로 진행되며 오후 5시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일형 기자 ihjung6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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