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이 9일 ‘근린배드민턴클럽’으로부터 호계배드민턴장 시설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단계적으로 총사업비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호계배드민턴장 유지보수 사업 4건을 마무리했다.

유지보수 사업 대상은 ▶정화조 PVC통기관 설치 ▶맨홀 설치 ▶마루바닥 부분 보수공사(2건) 4건이다.

이 의원은 "이용하는 주민과 동호인이 다칠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가성비 실현’ 활동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근린배드민턴클럽은 1980년 매봉클럽으로 시작해 지난 2000년 동산클럽과 통합한 뒤 44년째 클럽을 이어가고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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